‘드림걸즈’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아바’ 히트곡까지 만나는 무대!

화려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아바걸스 내한공연’

2012-08-13     정지혜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춤과 음악, 전설이 되어버린 팝 그룹 ‘아바’의 음악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아바의 히트곡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알찬 구성은 물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관객을 찾는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아바의 공식팬클럽이 인정한 유일한 헌정그룹 ‘아바걸스’가 한국을 찾아 해체 이전 한 번도 한국을 찾지 않은 아바 음악의 감동을 전한다.

단 한 번도 한국을 찾지 않았던 ‘아바’
‘아바’의 감동 품고 한국 찾는 헌정밴드 ‘아바걸스’

‘아바’는 해체 이전 활동 동안 단 한 번도 한국을 찾지 않았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누리는 동안 끝끝내 이뤄지지 않았던 ‘아바’의 내한공연을 헌정밴드 ‘아바걸스’의 참여로 이끌어낸다. ‘아바걸스’는 아바의 공식 팬클럽이 유일하게 인정한 헌정밴드다. ‘아바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보컬’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1970년대를 풍미한 ‘아바’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맘마미아’, ‘허니허니’, ‘Dancing Queen’, ‘I have a Dream’, ‘Thank you for the music’ 등 아바의 주옥같은 OST 메들리 14곡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977년 아바 해체 이전 호주 투어 공연의 실황 영상이 더해져 더욱더 실감을 더한다. 1970년대를 풍미한 ‘아바’ 음악 세대 중장년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아바’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온 가족이 즐기는 히트뮤지컬 음악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아바의 음악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히트뮤지컬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1부는 아바걸스와 두 명의 보컬이 투입돼 다양한 관객층이 즐길 수 있는 10여 편의 뮤지컬음악으로 꾸며지는 갈라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그리스’, ‘드림걸즈’, ‘토요일 밤의 열기’, ‘위 윌 락 유’, ‘위키드’ 등에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넘버를 선보인다.

 17년 내공의 ‘아바걸스’ 한국 관객 사로잡으러 온다!

‘아바걸스’는 아바의 음악을 사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된 헌정밴드다. 이들은 아바와 같이 각각 남녀 두 명의 배우들로 구성됐다. 킴 그레암(프리다 역), 캘리 발란스(아그네사 역), 마크 도슨(비요른 역), 랄프 레이슨(베니 역)이 ‘아바걸스’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아바걸스’는 1995년 창단해 약 17년간 활동해온 베테랑 그룹이다. 이들은 총 20여 개 국가에서 3,500여 회의 공연 무대에 올랐다. BBC는 ‘아바걸스’의 무대를 ‘대성공적, 폭발적인 반응의 공연’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바걸스 내한공연’은 8월 18일(토) 오후 3시와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된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