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을 위한 경제 경영 서적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 3편

2012-07-26     박학렬 기자

  방학은 시작됐다. 학부모는 누구나 초중생 자녀에게 방학 동안 책 한 두권쯤은 읽으라고 말한다. 그러면, 입을 삐죽이며 자녀도 말한다. '아빠 엄마도 책 안 읽으면서...'

  이번 방학에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경제 경영 서적 하나를 소개한다. 금세기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준 사람 중 하나인 잭 웰치를 모델로한 '초중생을 위한 경제경영 시리즈3'이 나왔다.

  1편-컴퓨터 신화 빌게이츠, 2편-전설의 투자자 워렌 버핏에 이은 3번째 시리즈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희망과 이를 이루기 위한 뚜렷한 목적 의식, 그리고 열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번 3편에서도 말하지만, 위의 3 사람의 공통점은 지독한 독서광이라는 점이다. 올바른 판단력과 가치관을 갖게 하는 바탕에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는 저자의 관점은 3명의 공통점으로 수렴하면서 더욱 신빙성을 얻는다.

  또한 행복을 위한 방향 설정게 있어서 태만한 사람은 절대 부자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고도 저자 성기환은 말한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