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코미디 연극 ‘허둥 9단의 바라바라’ 함안에서 만나자!

개그맨 허동환 연출 겸 배우로 출연해

2012-04-05     정지혜

 

개그맨 허동환이 연출 겸 배우를 맡은 ‘허둥 9단의 바라바라’가 4월 21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허동환을 필두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는 허동환, 최수락, 김현수, 김지환, 이남미, 이정진, 허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옴니버스 콩트 형태 개그와 영화 패러디를 통해 1시간 30분 동안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공연을 선보인다.

‘허둥 9단의 바라바라’는 개그맨 허동환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대학로와 신촌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담은 공연이다. 무대는 1막과 2막으로 나뉜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구성과 폭발적인 애드립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을 펼친다.

‘허둥 9단의 바라바라’는 대구, 부산, 원주 등에서 공연됐다. 대구와 부산에서는 앵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개그맨 허동환은 이번 함안 공연에 대해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관객이 결코 실망하지 않는 코미디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