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 ‘세계명화 패러디아트展’ 인기…14일간 추가 연장

2011-07-10     이전명 기자

 연장전시 기간에는 야간개장(매주 금, 토, 일요일은 20시까지)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 유치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하여 입장객 2018명에게 3D명화와 무료 입장권을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안기섭)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 이영자)가 주관하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단체 관람 예약이 밀려 7월 25일까지 14일간 연장 한다고 밝혔다.

연장 특별이벤트 1- 동계올림픽 유치의 기쁨을 세계명화 패러디아트전과 함께해요"

7월 7일부터 야간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2018명에게 3D명화와 무료 재입장권을 선물로 준다

이번 특별 행사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된 가운데 강원 강릉과 평창지역뿐만 아니라 멀리 양산에서까지푸짐한 유치 축하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축하 열기를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있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김기춘(총감독:강원도 원주)씨는 “7월 7일부터 연장기간동안 선착순으로 2018명의 관람객들에게 한번 더 입장할 수 있는 무료입장권과 3D명화를 선물로주는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축하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장 특별이벤트2- 야간개장 및 무료 사진강좌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 개설 - 7월 24일까지 매주3일(금, 토, 일요일) 18:30~20:00)

3D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 :사진 읽어주는 남자, 조선일보 주말 Why 사진 연재 등 사진교실운영)씨가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 사진 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움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와 함께 사진촬영체험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명화패러디 사진촬영기법 및 살아있는 동안 꼭 봐야할 사진 101점 등이며, 사진작가 김기춘 씨는 현재 매주 화요일 서울 서대문구청 별관 예술교실에서 사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