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상영회 개최

성숙해진 주인공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 죽음과 배신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

2011-02-10     편집국 강태영 기자

전 세계인의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마법사 해리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를 상영하는 특별영화상영회를 개최해 친구, 연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신드롬까지 일으키며 큰 돌풍을 몰고 온 바 있다. 이 작품은 작고 마른 체구에 늘 헐렁한 옷을 걸치고 스카치테이프로 붙인 안경을 끼고 다니는 해리포터를 중심으로 마법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온갖 환상적인 인물들로 가득한 마법학교에서 마법을 배우며 모험을 즐기는 내용의 시리즈는 베스트셀러는 물론 영화로도 제작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상영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악의 세력을 이끄는 볼드모트와의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내용을 담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특별상영회는 오는 2월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시 50분, 오후 4시 40분으로 세 번 상영되며 관람료는 4,000원이다. 문의(031-790-7979)

편집국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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