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제56회 실내악연주회, ‘현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은가’

오는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2010-10-26     편집국 김문선 기자

 

오는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실내악연주회 ‘현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은가’가 공연된다.

실내악연주회 ‘현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은가’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등이 연주되며 현악 앙상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호흡이 두드러져 많은 솔로 연주자들이 도전하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박은영이 바이올린 연주를 맡고, LG 생활건강 유스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홍식이 비올라 연주를 맡았다.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은 2부 첫 곡으로 연주된다. 보테시니는 연주자이자 작곡자로 활동하며 더블베이스의 테크닉을 발전시키는데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김미경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현악기의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편집국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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