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0월 4일 2차 티켓 오픈!

더블 베르테르 티켓을 잡아라!

2010-09-30     편집국 김지연 기자

2000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그리고 배우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 등 전 예매 사이트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1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 올 가을 절대 강자로 자리 매김 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 주목 되는 이벤트는 ‘더블 베르테르 티켓’이다. 차세대 베르테르로 캐스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송창의, 박건형 두 베르테르 티켓을 동시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반된 매력의 베르테르를 동시에 만나고 싶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티켓 판매에서는 11월 30일 마지막 공연까지 전석이 오픈 될 뿐만 아니라, “일체 사전 좌석 판매를 진행 하지 않고, 오직 예매 사이트에서만 티켓을 판매한다”라고 티켓 판매 팀이 밝혀,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광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관계자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오랫동안 이 작품을 기다려 온 팬들 모두가 원하는 좌석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현재 남산 창작 센터에서 휴일도 잊은 채 역대 최고의 무대를 완성 시키고 있다. 품격부터 남다른 원작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한 남자를 태운 뜨거운 사랑의 감동을 선사하게 될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0월 8일과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공연을 거친 후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편집국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