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초소형 크로스오버 XC30, 2012년에 나온다

2010-03-19     편집국

볼보가 소형 크로스오버를 준비한다고 한다. BMW 3시리즈를 베이스로 만든 X1과 같은 세그먼트로, 볼보는 C30을 베이스로 삼는다.

새로운 볼보의 크로스오버는 XC30 으로 이름지어 질 것이며, C30에 비해 차고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구동계와 파워트레인은 C30과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스타일링은 상위모델인 XC60과 비슷하게 디자인 될 것이다.

볼보에 소형 크로스오버 라인업이 생기는 것이 사실 큰 뉴스거리는 아니다. 특히 유러피언 럭셔리 메이커들은 이 소형 세그먼트에 크로스오버 차량을 만들기 위해 구상중이기 때문이다. 아우디는 베스트셀링카인 Q5 아래의 Q3를 준비중이고, 벤츠 또한 B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크로스오버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름은 BLK로 예상된다.

볼보는 또한 C30을 5도어로 변화시킨 버전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모델명은 V30이 유력하다.)

위에서 말한 내용은 아직까지는 루머일 뿐이지만, 2012년이 되면 위의 차량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보배드림-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