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부천시을 후보, 집중유세 마쳐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집중유세

2024-04-08     김현주기자
[사진=설훈

[김현주 기자]지난 6일(토) 부천 중앙공원에서 설훈 경기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새로운미래)가 집중유세를 마쳤다.

이번 집중유세에는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도보 유세를 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이 너무 힘들다. 이번 총선으로 무조건 정권심판이 되어야 한다.”라며, “부천시에서 정권심판을 제일 잘할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설훈”이라며 설훈 후보를 지지했다.

이에 설훈 후보는 “지금 부천시을에 나온 2명의 후보는 모두 자격 미달”이라며,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는 서초에서 내려와 부천에 들어온 지 1달도 안 되는 후보”라며 “부천에 대해 잘 아는 후보만이 부천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피의사실을 공표하여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고 수사한 홍만표 특수부 검사를 변호한 이력을 갖고 있다.”라며 “어떻게 저런 변호 이력을 가지고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냐”며 김기표 후보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기표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김기표 후보의 광주시 송정동 땅과 강서구 마곡동 건물에 대한 투기 의혹이 상당하다.”라며 “이는 전형적인 투기꾼의 행태”라고 말하며 김기표 후보의 부동산 비리 의혹을 비판했다.

그리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철거 및 지하화, ▲1기 신도시 재정비, ▲중동역 역세권 재개발, ▲GTX-B 변전소 철회 등 부천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집중유세를 마쳤다.

이후 설훈 후보는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상동 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부천시민들의 지지 호소와 함께 사전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