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장..."드림스타트 아동 300만원 후원"

2024-04-03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밀양시는 "지난 2일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이 밀양시 드림스타트‘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은 생일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현재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은 170여 명으로 매년 일부에게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후원금을 받아 대상 아동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신 김정욱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