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 설명회’성료

청담고 배정 5개 중학교 중심으로 이전에 따른 고입 지원 및 배정 방식 등 학부모와 학생의 관심도 높은 교육 현안 상세 설명 이 의원, “교육 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소통에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것”

2024-04-01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달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청담고등학교 배정 가능 중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새날 의원은 이날 "이번 설명회는 이 의원과 교육청 학교지원과 담당자가 함께 청담고 배정 학생이 많은 언북중학교, 신구중학교, 신사중학교, 압구정중학교, 청담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청담고등학교 이전에 따른 진행 경과와 이전 이후 배정 가능 지역 등 고입 지원 및 배정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새날 의원은 지난해 2학기부터 교육청 학교지원과와 협의를 통해 학교 설명회를 계획하였으며, 올해 학기 초 학부모 총회 일정을 활용한 이번 설명회에 학교 별로 최소 80명에서 최대 170명 가량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마칠 즈음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담고의 교명 변경, 학교 지원 자격, 통학 거리에 대한 민원 등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이새날 의원은 “그간 청담고 이전의 행정 절차상 문제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시민 여러분의 답답함과 궁금증이 많았다”면서 “이번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청담고 이전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적절한 고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 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함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