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봉 그룹, 제75회 식목행사..."나무심기는 세상이 변하는 희망"

2024-04-01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봉사단체 봉생봉사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하는 황촉규밭 낙엽 덮기와 신갈나무 묘목 옮겨심기로 환경사랑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이날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이렇게 꾸준히 나무를 심다 보면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더위를 막는다"며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서울시내의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산소 공급, 도시 휴양과 치유 등 나무가 주는 고마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점을 마음에 새기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과 이를 통해 세상이 변할 수 있는 희망을 심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우리 강산을 더욱 풍성하게 가꿔 후손들에게 보배가 되도록 보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가 갖은 질병과 코로나19 처럼 무서운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탄소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마리아 수석부회장은 "노을공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은 버려졌던 난지도 땅에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지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여가를 위해 활용된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가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직접 심으며 가꾸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우리에게 유익한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나무심기를 통해 세상이 변할 수 있다는 그 희망을 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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