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셀버스, 공급기업‧우선보급기술 선정

2024-04-01     최은혜

비대면 주문 결제 통합 서비스 '셀버스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셀버스(대표 김기동)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과 우선보급기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약 5천7백여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사이니지 등을 50%~80% 비율로 스마트기술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스마트기술 공급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기술을 공급받게 된다.

셀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상점 사업에서 5년 연속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급기술 중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기술이 우선보급기술로 선정됐다.

셀버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보급되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사이니지 서비스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온라인 3차원 공간, VR카탈로그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셀버스 플레이스는 소상공인이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서버, 알림톡, 서비스 수수료 등 유지운영 비용을 책정하지 않는 만큼, 소상공인은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에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주식회사 셀버스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네이버, 카페24와 계약을 맺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국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 보급과 운영을 하며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