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공정] "MBC를 비롯한 일부 매체는 민주당 기관 방송입니까?"

국민의미래 - 김미현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2024-03-29     장인수 기자

[논평 전문]

일부 언론의 불공정 보도가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MBC를 비롯한 일부 매체는 민주당 기관 방송입니까? 언론으로서의 자성을 촉구합니다!

MBC 제3노조의 지적에 따르면, MBC는 야당 후보들에 관한 비리 의혹 보도를 빼놓거나 미적대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 공영운씨의 아들은 24살에 아빠찬스 의혹으로 30억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비동의 간음죄’를 공약에서 철회한 사실도 쏙 빼놓고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단계 피해자들의 사연이 안타깝다던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후보자 남편은, 되려 다단계 사기업체 대표의 변호를 맡아, 피해자들이 되돌려받아야 할 피묻은 돈 22억 원을 전관비리, 조국대표의 표현대로 ‘전관범죄’ 의혹의 수임료로 챙겼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러한 중대한 의혹도 미적거리고 다루지 않다가 뒤늦게 양문석 후보의 미성년 자녀 편법대출 의혹 리포트에 세 줄 붙여 단신처럼 취급했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여당 관련한 이슈는 왜곡 보도하고 야당에 불리한 이슈는 보도조차 하지 않는 등의 편파보도로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객관성마저 잃고 있습니다.

진중권 교수가 지난 28일 CBS 라디오 생방송 도중 “공정하지 않은” 방송을 더 이상 못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한동훈 대표의 강한 표현만을 언급하고 이재명 대표가 5.18 희생자를 희화화하고 정부를 계모에 빗댄 막말은 주제 선정조차 하지 않는 편파적인 행태에 대한 강한 항의였습니다.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국민의 올바른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론의 객관적 자세를 찾아 주십시오.

 

2024. 3. 29.

국민의미래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김 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