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대한상공인당 창당...정치의 힘으로 중소기업 보호에 나서"

정재훈 "소상공인 구원 계획...중소기업의 새로운 희망 되나?"

2024-03-16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대한상공인당의 정재훈 대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할 정치적 목소리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정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상공인당을 창당한 그는, "이제는 정치적 차원에서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대한상공인당을 창당했다"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공직 시절의 주요 성과로 알뜰주유소 설립과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을 언급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 정당으로 대한상공인당을 출범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소상공인들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전담은행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단기 대출을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싸우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인당이 국회에 진출해 이들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훈 대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강한 의지와 구체적인 방안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대한민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