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방과후강사들,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으로 아이들 보호 강화

(사)행복교육중앙회 주관, 경기도 방과후강사들 대상 안전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

2024-03-13     김은아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지난 2월 26일, 경기도 관내 방과 후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사단법인 행복교육중앙회(이사장 이신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여한 강사들은 실습을 통해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강사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강사들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기도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행복교육중앙회 이신우 이사장은 "방과후강사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 중 한 명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가 더욱 철저해졌다고 느낀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방과후강사들은 학생들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학부모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