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전기자동차과’ 신규 학과 신설로 새로운 출발!

2024-03-05     박윤미 기자
폴리텍대학

 

이달 1일 충청남도 교육 중심지인 홍성군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명칭을 '홍성캠퍼스'에서 '충남캠퍼스'로 변경하며. 새로운 캠퍼스 명칭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특화된 기술교육을 이어간다.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학장 김현철)는 최근 5년 이내의 교원을 임용하고 산업현장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교육과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전기자동차과"를 2024년 신설했다.

전기자동차과 기본교과과정에는 △2차 전지 제작과정(cell to pack) △전기자동차 프로그래밍 △계측 제어시스템 제작 △전기자동차의 원리 △고전압 배터리 성능평가 △자동차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기술을 학습한다.

전기자동차과 장성태 학과장은 “‘만들면서 배우는 전기자동차’라는 모토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자동차를 배터리에서부터 차량시스템까지 설계, 제작,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기초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CAN 통신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성능 진단 및 평가,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외 전기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취업에 유리하며 Special engineer로 활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3월 중순까지 신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