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2024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 개최

- 3월 8일~10일, 3일간 아기연어 방류 외 체험 프로그램 풍성 -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고양양 앱’ 통해 선착순 접수 중

2024-03-02     박재균 기자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양양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2024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연어 회귀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양양군 대표축제인 연어축제의 선행 행사로, 아기연어 방류용기 꾸미기, 아기연어 먹이주기 체험 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험은 총 5회차로 나눠 60분씩, 회차별 100명을 모집하며,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양양군 스마트관광 플랫폼 “고고양양”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비용은 1인 5,000원이며, 예약자에게는 축제장 내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양양 비치마켓’이 함께하여 연어와 자연으로 채워진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축제기간 중 3월 9일에는 ‘양양 오일장’이 열려 양양의 봄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