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권, "낙동강 벨트 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

조서기간 2024, 2.19~2,20, ㈜ 여론조사 꽃 김정권 전 의원, 당내 적합도에서 가장 앞서 민홍철 대항마, 김정권 전 의원 부각

2024-02-27     최재경 기자
국민의힘

22대 총선 4·10 총선이 43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이번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낙동강벨트'는 김해시갑, 김해시을, 양산시갑, 양산시을, 북강서을, 북강서갑, 사하갑, 사하을, 사상구 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낙동강벨트' 지역에서는 여야의 북강서 지역구의 선거구 획정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고 있고 특히, 민주당이 현역으로 사수하고 있는 김해갑에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공천 방식이 정해지지 않아 지역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김해갑의 민주당 민홍철 후보와의 국민의힘 후보들간의 가상대결에 대한 결과에서 국힘 후보자중에서 가장 격차가 적은 김정권 전 의원이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다.

2월 26일 오후에 보도된 ‘굿모닝 충청’(GMCC) 언론사 보도내용에 의하면, 2024년 2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의 꽃 자체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민홍철 후보가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의 가상 대결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지난 21대 총선 결과 지지율 보다는 낮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홍철 후보 득표율 51.06&p에서 이번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김정권 후보와의 가상대결 지지도에서는 37.3%p, 김영선 후보와의 가상대결 지지도는 40%p,  박성호후보와의 가상대결 지지도에서는 39%p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당내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정권 후보 12.4%p, 박성호 후보 10.8%p, 권통일 후보 7.5%p, 김영선 후보 6.6%p로 적합도 면에서도 김정권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김영선 후보의 험지출마 전략이 차질이 불가파할 것으로 앞으로 공관위의 결정이 주목되지만 지역의 반응은 냉담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김정권 행복 캠프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추이가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이제 상승 국면에 접어들어 더욱 겸손한 자세와 도전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낙동강 벨트 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다소 고무된 캠프분위기를 전했다.

김해갑은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으로 김해시의 원도심과 삼계신도시, 봉하마을이 있는 진영지역이 속한 곳으로 북부동 활천동, 진영읍 삼안동,부원동 동상동, 불암동, 대동 생림면, 상동면 한림면으로 현재 구성되어있지만 보수색이 짖은 회현동과 진례면이 추가 편입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지역이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는 경남 김해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5.8%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