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 가져

2024-02-22     박재균 기자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19일 오전 구급대원 7명, 일반인 2명에게 각각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양양119안전센터 소속 김치훈·권혁진·홍우선 대원과 일반인 최태영·김범준 씨로, 호흡곤란 신고를 받고 나간 구급출동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브레인 세이버로는 강현119안전센터 소속 변동균, 임동규, 김민식 대원이 선정됐는데 두통 및 의식 혼란 환자에게 신속한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 후 빠르게 이송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안지원 대원은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전문 외상처치술을 진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환자의 생존을 돕는 공로를 인정받아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