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정암리 전원마을 단지 미분양 용지 재분양

- 총 67필지 중 잔여 3필지 재분양 추진

2024-02-18     박재균 기자

 양양군이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3필지를 재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정암리 전원마을에 대하여 2020년 1월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현재 계약 해제된 주거용지 3필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격은 각각 △강현면 정암리 958-16번지(15번)(673.3㎡) 277,736천원 △958-27번지(24번)(675.6㎡) 278,685천원 △960-1번지(46번)(594.4㎡) 240,435천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4-95호(2024. 1. 25.)를 참조 후,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군은 분양 희망자가 2인 이상일 시 오는 2월 23일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며, 이달 중 분양신청자가 없을 시 분양완료 시까지 계속해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정암리 전원마을은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와 낙산사,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관광 등 입지가 양호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