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New 북창원시대" 야심 찬 공약 발표

2월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 '살기 좋은 지방시대 중심도시 창원' 선도 5대 분야 30대 공약 실천 과제 中 '의창구 북창원 지역' 발전 공약 발표

2024-02-14     최재경 기자
김상민

14일, 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김상민 예비후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창원’을 우뚝 세우기 위한  <5대 분야 30대 공약 실천 과제> 中 '의창구 북창원 지역' 발전 공약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 발표에 앞서 "창원의 새로운 힘, New-북창원시대, 새로운 활력을 지닌 도심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공약으로는 ▲ 창원시-함안군 행정구역 통합, 양 지자체 경쟁력 강화 ▲ 동읍 덕산일반산단을 방위산업전문 특화단지로 조속히 조성 ▲북창원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 마금산온천 ‘에코힐링타운’ 육성 발전 ▲ 대산면 스마트팜 단지 대규모 조성 ▲ ‘실버타운 조성’과 ‘다문화 서비스 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5대

김 예비후보는 첫번째 발표한 공약에 “함안군과의 통합과 국도79호선 연장으로 국가산단2.0이 한층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에 적극 대응하고, 함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읍 「덕산일반산단」을 「방위산업전문특화산단」으로 조성하여 경남의 우주항공·방산벨트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북창원 지역에 생활체육시설과 의료시설을 더 확충하고, 마금산온천을 에코힐링타운으로 발전하며, 스마트팜을 대규모로 조성하여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실버타운과 다문화 서비스 공간 확대를 통해서 노인요양병원 실립 추진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상민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북창원이 더 이상 낙후된 곳이 아니라 창원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힘을 갖추도록 성장시켜 가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