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희 국민의힘 서구동구 예비후보, “소신과 헌신, 혁신으로 서구동구 가치 두배로”

서구동구 공천 경쟁 가장 치열한 곳, 유일한 여성 후보로 도전 서구동구 원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산복도로 르네상스'를 위한 도시 대개조 필요성 강조 한동훈 비대위 혁신안에 전적 동의, 선민 후사 선민 후당의 정신으로 국회 개혁 약속

2024-02-09     최재경 기자

 

지난 6일, 유순희 예비후보는 파이낸스투데이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서구동구는 국민의힘 안병기 의원이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아홉명의 예비 후보들이 공천 신청을 했으며 그중 유일한 여성 후보로 전 부산 여성신문 대표 유순희 예비 후보가 도전하고 있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부산 지역 사회에서 활동해 온 현장 활동가이다."고 소개하며 "여성 신문을 통해 여성 발전과 소외 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의 현안과 실정을 잘 아는 지역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며 "그는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대해 왔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서구동구의 원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구동구의 노후화와 슬로우화된 원도심을 천지 개벽 대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복도로와 주거 정책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방 정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의 혁신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한다"고 밝히며 "선민 후사 선민 후당의 정신으로 국회를 개혁하겠다"며 "국회의석 수를 줄이고,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의원은 세비를 반납하겠다"며 "국민 우선주의와 국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유순희

끝으로 유 예비후보는 "'소신,헌신,혁신을 바탕으로 서동구를 지금보다 두 배로 잘 살고, 두 배로 행복하고, 두 배로 발전되게 하는 '두 배로 캠프’를 이름짓고, 서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부산여성신문 대표,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자문위원, 부산광역시 동구 새마을회 이사, 이승만대통령 기념관건립추진위 여성본부장, 부산광역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체육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