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水)처리 전문가들과의 만남, 미국 ‘WQA 전시 및 콘퍼런스’

다양한 수처리 기술에 대한 세미나, 물 처리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아

2024-01-29     김진선 기자

물 품질 및 처리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국 물품질협회(Water Quality Association, WQA)의 연례 전시 및 콘퍼런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이오세라의 전형탁 대표는 이 행사에서 세계적인 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전후석 독립 영화 감독이 이를 담당했으며 전후석 감독은 변호사에서 영화감독으로 전향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이번 인터뷰 촬영을 담당하며 물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영상에 담았다.

WQA의 행사는 라스베가스와 플로리다 올란도 등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중요한 이벤트로, 석회석 등 경수를 연수 처리하는 기술, 납 및 PFAS 제거 기술, 역삼투 정수 처리 기술 등 다양한 수처리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또한 정수기 설치 및 영업 기술, 마케팅, 상도덕 윤리 교육, 물 전문가 자격증 및 NSF 마크 획득 의무화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중금속 및 수처리 기술의 전문가인 Greg Reyneke(Red Fox), RO 역삼투 기술의 Peter Cartwright, 석회석 경수를 연수화 처리 기술의 Charles ‘Chubb’ Michaud(Systematix), 정수기 영업 및 설치 기술 훈련의 Jennifer Smith(Resintech), 정수기 제조 및 판매 기술 전문가 Bulent Kaya(Ihlas), 정수기 인증 전문가 Rick Andrew(NSF) 등 20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교수 및 전문가들이 세미나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물 처리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납, PFAS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발암 물질 없는 안전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행사는, 물 처리 기술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