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중앙 정치 강점없이 승리 할 것...수영구와 부산 지역 조직에 밀착

2024-01-22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예찬 前최고위원이 중앙 정치의 강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에 연연하지 않고, 수영구와 부산 지역 조직에 밀착해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예찬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시당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캠프 방문과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시당에도 부산 정치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바라는 여성 당원과 청년 당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반드시 승리해 부산 정치를 강력하게 바꿔달라는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직 지방의원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이윤형 수영구의원이 장예찬 후보의 수영캠프에 공식 합류한 것에 대해 “수영구의 변화와 유능하고 힘 있는 정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 이윤형 구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영구가 키운 90년생 젊은 인재 이윤형 구의원과 함께 수영구의 주요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예찬 후보는 앞으로도 수영구 당협 조직을 비롯해 부산시당 여성위원회 및 청년위원회와 접점을 늘려가며 부산시당 조직 속으로 깊숙하게 파고들고, 수영구와 부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보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예찬, 중앙 정치의 강점과 높은 인지도에 연연하지 않고, 수영구와 부산 지역 조직에 밀착해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장예찬 후보의 행보는 중앙 정치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조직과 밀착하는 전략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장예찬 후보가 이러한 전략을 통해 부산 수영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