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2024년 연시 총회 17일 성료

김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경희, 이후 김천정농)는 17일 김천시농업시술센터(소장 정한열)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귀빈으로 참석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김천정농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해 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강조해 참석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천정농 김현경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작년 한해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회원에게 감사패 수여, 회원들이 제공한 푸짐한 경품 추첨,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경북정농)’ 김미경 회장의 축사, 2023년 사업 활동 감사 및 사업 활동 보고, 신입회원 소개, 임원진 소개가 펼쳐졌다. 이어 작년 김천정농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줬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 과장이 파견 근무를 마치고 복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는 회원들이 열렬한 환영으로 맞이했다.

김천정농 김경희 회장은 “김천시 20개 농민단체로 2023년 11월 발대식을 가진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적극적인 참여와 8월 예정인 ‘경북정농 경진대회’를 김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천정농’은 ‘경북정농’의 산하 단체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보화 교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선진지 견학 ▲경북정농 경진·전진대회 참가 ▲축제 및 장터 참가 ▲농업 인간 친목과 정보교류 등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