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농촌정책 공약발표

2024-01-18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원동 예비후보(국민의힘·57)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인구소멸과 초고령화로 농업인력 수급문제해결을 위한 '농촌인력 부족 ZERO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고 18일 밝혔다.

정 후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내·외국인의 농업인력 수급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영에 안정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인력 부족 ZERO프로젝트 공약을 보면 △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연장 △ 외국인 근로자 숙소지원 △ 현지 지자체와 MOU체결로 현지면접을 통한 우수인력 선별 △ 언어소통 도우미 배치 △ 의료비 지원 △ 전입 외국인 환대 서비스를 들고 있다. 

이와 함께 정후보는 "밀양시가 ‘귀농귀촌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전문인력 배치, 원스톱 컨설팅, 단계별 맞춤정책으로 귀농귀촌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원동 후보는 이명박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국장급),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정책기획평가위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는 “중앙 정관계 네트워크를 살려 발전하는 밀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