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2024년 신년음악회로 새해 활기찬 출발

2024-01-12     홍서원 기자

[홍서원 기자]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4년 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명작으로 꾸며진다. 베르디, 사라사테, 라흐마니노프, 비제, 차이콥스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떠오르는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홍해든,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그리고 매력적인 음색의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이 출연하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금난새 지휘자는 유려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한 지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홍해든은 2018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풍부한 음악성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백재은과 허영훈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풍부한 감성과 성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www.lotteconcerthall.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4년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활기찬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