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진해기지사령부, 해양 안보 협력

장대운 서장"마약․밀입국 등 국경범죄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경의 협력이 매우 중요" 김태훈 사령관 "창원해경과 여러 훈련․회의 등을 통해국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체계를 유지하겠다"

2023-12-19     안기한 기자

[안기한 기자]창원해양경찰서는 19일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김태훈)와 창원지역 해양 안보 협력을 위해 창원해양경찰서 및 마산항 VTS에서 업무소통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태훈

이날 회의는 △창원해양경찰서 소통 간담회△종합상황실 창원해경 업무 상황 청취△마산항 VTS 방문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회의에서 창원해경과 진해기지사령부는 경비함정 및 드론 운용을 통한 해양치안 강화 등 업무 현황 공유 및 소통을 통해 해양 범죄 예방과 해양 안보를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김태훈

장대운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마약․밀입국 등 국경범죄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경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안보를 위해서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은 “앞으로도 창원해경과 여러 훈련․회의 등을 통해국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