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수상

2023-12-19     고성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을 수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동환

건설안전환경대상은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하고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은 한국전설안전환경실천연합(수석회장 오상근)이 주관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양시는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실시,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증진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체계 강화, 주택재건축 규제 개선 및 전국 최초 중소 건설공사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건설 행정 선진화에 힘써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안전장비 설치 독려로 건설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