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밀양창녕함안의령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인구소멸위기 우리 지역 부활을 꾀할 것” "지연민 약속 가볍게 여기고 배신하는 행위 근절해야..."

2023-12-14     김 욱기자

 

박상웅 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이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밀양창녕함안의령)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상웅

 

박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국정성공을 위한 확실한 뒷받침, 그리고 인구소멸위기의 침체된 우리 지역의 부활을 위해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면서 “윤대통령과 서울대학교를 함께 입학, 졸업한 동기로서 경선캠프 조직지원 상근부본부장, 본선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으로서 대선 승리에 앞장섰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거쳐 이제는 국회에 진출하여 대통령과 하나가 되어 국정성공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 후보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국가 주요 공기업의 이전 유치와 산업단지의 활성화, 교육문화환경의 혁신적 확충을 통해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특히 “지역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배신하는 정치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낟”면서 “정치를 오직 개인적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기는 출세지상주의자들 역시 우리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