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영역 대비 '천재교육 해법문학'...교과서 주요 작품 875편 수록

2023-12-12     오명훈

'문학'이 수능 국어 영역의 새로운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와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문학 파트의 난도 상승이 가시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능은 킬러 문항 배제 방침 이후의 첫 수능으로, '교육 과정 외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까다로운 선지로 변별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한, '지문과 선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해,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편 문학의 난도 상승으로 국어 문학 문제집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은 물론, 고등 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예비 고1 학생까지 다수의 학생이 '해법문학'과 같은 국어 문학 문제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문학 문제집 해법문학은 교과서 최다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산문, 수필·극의 시리즈로 구성된 해법문학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875편의 심도 있는 학습을 돕는다.

해법문학에서는 각 작품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키워드화 하여 한 눈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등 문학은 그 양이 워낙 방대하여 핵심을 체계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법문학은 '키워드 체크', '핵심 정리', '키포인트 체크' 등의 학습 활동으로 각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국어 영역의 고득점을 위해 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국어 문학 문제집 해법문학을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