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72) 하나같이 국민고통 유발하는 자들아!

2023-12-04     편집국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법을 무력화시키며 법 위에 군림하기 위해 방탄 대통령후보, 방탄 국회의원, 방탄 당대표, 방탄 단식, 방탄 탄핵이라는 온갖 술수를 쓰는 본보기 노릇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이런 이재명에게 질세라 조국 전 장관은 "비법률적 방식의 명예 회복 길을 찾아 나서겠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 합니다. 이재명의 온갖 방탄 술수를 그대로 따라하겠다는 심산이겠지요.

돈봉투를 살포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퇴진당'이라는 비례 정당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후안무치'로는 그를 따라올 자가 없을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반성과 사과는 커녕 "가시 면류관을 쓰고 채찍을 맞아가며 십자가를 메고 가시밭길을 걷는 것"이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망발을!!!

어쩌면 이렇게 하나같이 '국민 고통 유발자들'인지요.

제가 요즘 만나는 시민들은 울화통이 터져서 견디기 힘들다며 자신들의 가슴을 마구 치실 정도입니다.

죄를 짓고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더 큰 소리를 치며 그 죄를 무산시킬 더 큰 권력을 탐하는 자들아,

'인면수심'이란 말은 그대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