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창원「2024 창원의 책」을 추천해주세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원의 책 추천 받아

2023-11-30     이승훈 기자
202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4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4 창원의 책」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로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을 대상으로 하며, 추천 부문은 ▲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네 개 부문이다.

「2024 창원의 책」 추천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창원시립도서관 12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원의 책 후보 도서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내년 2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추천에 참여한 시민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2024 창원의 책」은 선포식 및 북콘서트, 독서릴레이팀 모집, 창원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연계될 예정이다”라며 “2024 창원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