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산에서 2023년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마침표

부산에서 의령으로 귀농귀촌 인구 무려 25% 차지

2023-11-29     김 욱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를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부스 운영을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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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올해 서울, 창원, 진주, 부산지역에서 총 7번의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귀농귀촌 가이드북, 귀농귀촌 수기공모 수상작품집, 동네작가 홍보책자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부산 박람회는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함께 귀농귀촌인 생산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였으며 무료 쌀나눔 이벤트를 실시하여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부산에서 의령군으로 전입하는 비율은 의령군 전체 귀농귀촌 전입가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군은 이번 박람회에 큰 공을 들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맞춤형 상담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