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택호, 고우리와 한솥밥...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2023-11-17     박재균 기자

 다수의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양택호가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SW 엔터테인먼트 측은 “10년 넘게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영화까지 섭렵하고 있는 양택호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택호는 2004년 연극 '이리와 무뚜'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허풍’ ‘날보러와요’ ‘총체적 난극’ ‘섹스 인 더 시티 : 나와 애인과 직장상사와 대통령’ ‘프라메이드’ ‘비온새라이브’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로 영역을 넓히며 ‘사랑의 불시착’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가면의 여왕’ ‘사장돌마트’ 등의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초청받고 있는 ‘탈주의 동물기’를 통해 첫 주연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양택호의 추후 작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W엔터테인먼트는 음반제작과 배우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11월 19일 TV 조선에서 방영예정인 <부뚜막 소금> 프로그램 공동제작까지 겸비하고 있는 SW미디어그룹 산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강우정, 고우리, 김민선, 마준혁, 서은빈, 채연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