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SW미래채움, ‘미래를 만나는 시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축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와 함께 오는 10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미래채움 데이’를 진행한다.

‘미래채움 데이’는 매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오고 있는 인기 행사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SW(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강릉시과학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2023년 ‘미래채움 데이’ 행사는 AI코딩과 메이커,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등 총 22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강원SW미래채움 학생 작품 전시, 기념품 및 경품 추첨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실시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SW교육, 진로에 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김남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기술에 대한 이해와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미래채움 데이’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강원도, 강릉시, 추천시,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은 현재 네패스 코코아팹이 교육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 사업이다. 체계적인 SW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교육 불균형 해소를 주된 목적으로 두며, 국가 차원의 SW역량 강화에 기여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