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준의 산업현장 인터뷰] 미래를 인쇄하는 기업 ‘신화기획’, 1995년 이래 외길 인생 걷다!

부천의 한 공구상가 단지 인근, 건물들 사이에서 ‘신화기획’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지난 1995년부터 꾸준하게 인쇄 산업을 지켜 오고 있는 홍성표 대표의 산업현장이다.

“모든 인쇄물이 우리 회사의 유산을 담고 있습니다”라며 신화기획 홍 대표는 자신의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의 말처럼 신화기획은 인쇄 필름부터 자재까지 다룰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성공의 뒤에는 항상 도전이 따른다. B2B 판매에 크게 의존하는 현재 상황에서 경리업무를 비롯한 모든 관리 업무를 스스로 진행하는 꼼꼼한 관리력으로 어려운 인쇄시장의 강자로 미래의 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탄탄한 품질관리력과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실현으로 쉽지 않은 B2B 인쇄시장의 지킴이가 되고 있는 홍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쉽지만은 않은 국내 인쇄 산업의 어려움 속에, 신화기획은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며 앞으로도 많은 성공을 이뤄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