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농촌봉사 문화캠프 실시

2023-10-11     강진교기자
[사진=전남도립대학

전남도립대학교 학생 30여 명(총괄 식품생명과학과, 정재훈교수)104일부터 7일까지 23일간 영암군 신북면 신동길 금수리 소재 농가들을 찾아 단감농장정비, 배 수확 및 논 잡초제거 등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일과 후에는 지역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피부관리 봉사활동(뷰티아트과, 문승재교수) 및 가을밤 음악회(공연음악과, 이승곤교수) 등 문화행사도 기획하여 마을주민과 대학생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전남도립대학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하였고, 도립대 총학생회에서 참여자를 모집하여 10개 학과 30여 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사진=전남도립대학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전남도립대 학생들이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 캠프에 참여한다는 것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정주형 인재양성이라는 도립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보람 있는 일에 동참해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사진=전남도립대학

전남도립대학교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및 농촌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