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 " ‘2023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 개최 "

새마을지도자 지도력·결속력 강화 및 지역사랑·나눔·봉사 정신 실천 다짐의 장

2023-09-06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가 6일 산외체육공원에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와 16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지도력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번 행사는 아리나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노래 제창, 시범경기 등 1부 행사와 명랑운동회 및 화합한마당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에서는 △하남읍(최우수상) △무안면(우수상) △부북면·산외면(장려상)이 각각 수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호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내고장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다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새마을 가족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먼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새마을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한 ‘스마일 친절 캠페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 우리동네 사랑나눔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비롯해 태풍 카눈 피해 복구를 위한 밀양강 둔치 환경정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시 홍보와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 확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