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 장관표창 수상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확대, 일·가정양립문화 형성 조직문화 개선 여성 취·창업, 구인구직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 지원과 경력보유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지원으로 여성 사회 참여 기여

2023-09-03     고성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23년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북부청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식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기관 출범 이래로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 등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서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각각 2020년도와 2022년에 획득한 바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가 있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사회적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강화에 따라 양성평등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