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습대비와 민방위 훈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3일 국민보호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 상황 등을 가정해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청 전 직원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해당 장소에서는 비상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중단됐던 주민이동 통제를 재개하는 등 6년 만의 실시된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성과있는 훈련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