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한 고교 ㅠ급식실 증축공사장 2명 추락사

2023-08-17     남윤모
서울구로구

 

[남윤모 기자]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18m 높이에서 작업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급식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금일 작업은 외벽 마 감재를 붙이는 작업을 하기 위해 총 3명의 작업자가 사고 현장에 있었다. 

그 중 2명이 사다리차 바스켓에서 작업 중,(5층높이-약18M) 지상 1층으로 추락하였으며 옥상에서 목재를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던 사람이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구로소방서 소방대 도착 시 2명이 지상 1층에 심 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오전 40대 A씨(남)와 60대 B씨(남)가 고소작업차(스카이차)를 타고 건물 외벽에 패널을 붙이는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헬멧과 안전 고리 없이 작업하던 중 고소작업차 작업대가 흔들려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