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주) 나이스차저, 전기차충전기 7,000기 수주 실적 달성

2023-07-28     최은혜

국내 무인화운영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의 '나이스차저'가 전가차충전기 계약수주 7,000기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전했다.

나이스차저는 지난 2022년부터 전기차충전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1년여만에 7천기를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나이스차저는 시장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그 동안의 무인자동화기기 운영노하우와 함께 결제의 편의성과 실시간모니터링시스템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자체 개발한 전기차충전기에 신용카드리더기를 기본적으로 탑재하여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였고, 全 현장에 CCTV를 설치하여 충전시스템만으로 파악할 수 없는 다양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모터링시스템을 제공한 것이 아파트, 오피스텔, 관공서 등 주요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나이스차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실시간모니터링시스템에 열화상카메라를 결합하여 충전 중 온도상승 등 화재 징후가 파악되면 자동 알림, 전원 차단을 지원하는 화재예방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안전한 충전 환경 구축을 통해 연내 1만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금융(주)은 30여년간 현금지급기, KIOSK, 무인주차장 등의 무인자동화기기를 운영하여 온 국내 무인화운영전문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