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09) 영웅의 귀환!

2023-07-27     편집국

어제 26일 밤, 6.25전쟁 때 전사하여 하와이로 옮겨졌던 전사자 유해 7구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맞이했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뭉클합니다.

얼마나 고국 땅이 그리우셨을까요?

그분들이 목숨바쳐 지킨 고국 땅이 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평안한 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고국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다가 이제는 다시 고국 땅을 밟을 날만을 학수고대하며 사시는 국군 포로들과 납북자들이 아직도 저 북녘 땅에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몇 분이나 계신지도 파악이 안되는 작금의 현실이 참으로 서글픕니다.

속히 이산가족이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끝까지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