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09) 민주당은 숫자로 겁박하지 말라

2023-07-26     편집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로 기각되었습니다.

핼러윈 참사가 가슴 아픈 일이긴 하나 이와 관런하여 이 장관의 직무상 위법 사실은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거대 야당의 숫자로 겁박을 했습니다.

민생을 챙기기보다는 정부를 흠집내는 데 올인했습니다.

그 결과, 5개월이 넘도록 국민 안전과 행정을 챙기는 부처의 장관 공백 상태가 지속되었고,

이번 폭우 속에서도 행안부 장관이 국민 안전을 챙길 수도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힘 자랑 좀 그만 하고 제발 민생을 챙기라.

당신들의 금뺏지 역시 부정선거로 훔쳐간 것임이 온 천하에 드러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