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만 ‘알뜰정수기’ 실리콘 조리도구에 이어 간이정수기 사업 확대

2023-07-21     남성우

실리만(김창호 대표)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대신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을 생각한 윤리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알뜰정수기, 살뜰필터’를 출시한다고 오는 21일 밝혔다.

최근 식품 용기 등 폐플라스틱 배출이 급증하면서 개인의 신념에 따른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 단계부터 플라스틱 포장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알뜰정수기 필터 1개로 약 500ml 플라스틱 생수병 약 600개를 줄일 수 있다”며 “연간 생수대비 200만원 이상 절약이 가능하고 1L기준 생수 600원 대비 1/20 수준인 약 30원으로 경제적이다” 라고 설명했다.

실리만은 QR코드 필터 교체 알림 및 회수 신청 서비스를 자체개발하여 필터 교체 시기 3일 전 교체 알림 문자를 전송하고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과 순환경제를 위한 리사이클링 시스템 시스템을 운영하여 필터를 회수하고 재질별로 분리해 활성탄과 플라스틱을 재활용 처리하며 환경을 생각하여 포장재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에어셀 포장재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수질에 최적화된 4단계 살뜰 필터(고밀도 매쉬필터, 이온교환수지, 세척처리된 입상활성탄, 고밀도 매쉬필터)를 장착해 0.15mm 이상의 입자 1차 여과를 시작으로 납 등 중금속, 냄새 및 물맛의 원인 잔류 염소, 잔여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미네랄은 통과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알뜰정수기 품질검사, 의무 정수시험 검사, 정수성능 검사에 합격한 국가통합인증마크(KC) 국내생산 정수기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