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성공"

41 만 구미시민 , 구미시 , 지역 국회의원 모두 원팀으로 노력 결과 K- 반도체 메카로 수도권과 동반성장 , 지방시대 개막

2023-07-20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신성대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은  "20 일 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자부 ) 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김영식 의원은 이날 "이번에 선정된 반도체 특화단지는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구미 하이테크밸리 ( 구미국가 5 단지 ) 에 조성될 예정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직선거리로 10 여 km 에 불과해 항공물류 ‧ 공항경제권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가 가능해 글로벌 반도체 단지로 발전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구미시는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 산업기반시설 국비 지원 , ▲ 인 ‧ 허가 신속처리 , ▲ 인력양성 , ▲ 연구개발 (R&D) 예산 우선배정 등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 생산 유발효과 5 조 3,668 억원 , 부가가치 유발효과 2 조 8,801 억원 , 취업 유발효과 6,555 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영식 의원은 그간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 올해 2 월 금오공대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제 1 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와 구미 SK 실트론 1 조 2000 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고 , 6 월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구미 특화단지 유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 2022 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자부 장관을 상대로 구미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고 , 산자부 장 ‧ 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과 수차례 만나 실무 논의를 가졌다 .

뿐만 아니라 , 지난 1 월 ‘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 ’ 를 개최해 국회 ‧ 경상북도 ‧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했고 , 4 월에는 구미시 소재 반도체기업과 대학들이 참여한 ‘ 반도체 특화단지 실무 간담회 및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 ’ 을 개최했다 . 특화단지 지정 발표 1 달을 앞둔 6 월에는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SNS 챌린지 캠페인도 기획 및 시작했다.

김영식 의원은 “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저를 비롯해 경상북도 , 구미시 , 지역국회의원 , 구미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 라며 “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균형발전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 지방시대 ’ 를 실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이어 “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축되면 물류가 핵심으로 2030 년 개항하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하면 구미가 대구 ‧ 경북의 물류허브가 될 것이다 ” 라며 “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은 저의 첫 번째 공약사항이고 이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