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시의원, "정릉초 안전한 등하굣길 방안 논의" ... 학교프로그램의 문화활동 증대 검토

‘시의원과 함께하는 교육공통체 간담회’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의견 청취 스쿨버스, 돌봄사업 장소 등 안전 현안과 학교프로그램의 문화활동 증대 검토

2023-07-19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원중 부위원장은 " 18일 정릉초등학교에서 열린 '시의원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원중 의원은 이날 "정릉초등학교 임혜경 교장 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시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간담회'는 김원중 시의원과 임현주 성북구 의원(부의장, 국민의힘)이 선생님과 운영위원의 요청사항을 직접 듣고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정릉초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학부모들은 장거리, 급경사 구역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버스 도입’을 제안하했다.

이어, 학교 환경개선사업 공사 중 돌봄 사업장소의 변경 문제, 운동장의 마사토 교체 및 친환경소재 놀이시설 확충, 학교 앞 바닥 신호등 설치와 다양한 학교 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활발한 학교 현안을 말했다.

김원중 의원은 간담회에서 요청된 학생 안전 사항에 대해 “장거리 등하교 학생과 학교 앞 경사로 보행 안전을 위해 스쿨버스 도입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며 "환경개선사업 시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공사 기간 학교 밖에서 돌봄 사업을 진행할 장소를 물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학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교장 선생님과 학교 임원 여러분이 요청하신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