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어바웃스윙, 스윙댄스 페스티벌 개최.. 300명 스윙댄서 참여

2023-07-18     손영철

지난 7월 15일,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300명의 스윙댄서들이 참여하는 스윙댄스 페스티벌(주관 올어바웃스윙)이 개최되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나는솔로 6기 광수를 비롯하여 해외 스윙댄스 챔피언 제레미와 멜라니가 공연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윙댄스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한 올어바웃스윙 관계자는 “스윙댄스는 스윙재즈에 맞춰 춤을 추는 소셜 댄스로 미국, 유럽,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전세계에서 유행 중인 댄스 장르”라며 “국내에는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는 여러 스윙댄스 동호회가 활동 중이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새로운 취미를 배우고 싶다면 스윙댄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어바웃스윙은 20~30대 대학생, 직장인이 주로 활동하는 국내 스윙댄스 동호회로 금요일에는 강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신촌/홍대에서 스윙댄스 수업을 진행한다.

올어바웃스윙은 오는 7월 21~23일에 스윙댄스 입문반 강습을 시작한다. 입문반 등록 시 금, 토, 일 3일간 무료 교차수강이 가능하며, 총 9주 과정으로 7주간 스윙댄스를 배우고 2주동안 연습 후 야외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 사이트에서 올어바웃스윙을 검색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이 가능하다.